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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문화놀이터’

고혼진리퍼블릭 1,500만 원 후원…직업 체험·아쿠아리움 견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고혼진리퍼블릭과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견학 행사 ‘꿈꾸는 문화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고혼진리퍼블릭이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기탁한 1,500만 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아쿠아리움 견학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양미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에게 소중한 경험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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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과 마주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