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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평생학습 동아리에 학습공간 지원... 7월부터 운영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간 제공, 이달 20일까지 신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평생학습원은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동아리 학습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습과 토론 중심의 평생학습 동아리에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공간은 서구 갈마중로 21에 위치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동아리실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어 활동 중인 성인 학습 동아리로, 회원 6인 이상이며 구성원 중 70% 이상이 서구민이어야 한다.

 

단, 단순 친목 모임이나 영리 목적의 단체는 제외된다. 신규 동아리는 먼저 평생학습원에 동아리 등록을 신청한 뒤 공간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2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사무실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간 배정은 1차 동아리실 배정, 2차 중복 조정, 3차 추첨(필요시)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학습공간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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