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충북

청주시-솔트의료재단, 청주시립요양병원 위‧수탁 협약 체결

6월부터 5년 간… 전문성 강화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기대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의료법인 솔트의료재단과 청주시립요양병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일한 솔트의료재단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과 김 병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협약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립요양병원은 총 197병상 규모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주시립요양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에 위탁했으며, 재단은 오는 6월부터 5년 간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청주시립요양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