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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MG새마을금고, 충북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사회복지시설 지원 위해 53백만원 상당 기부,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26일 MG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과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진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53백만원 상당의 차량과 시설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금고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수혜 시설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한,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하여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인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함께 도민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MG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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