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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공무원들, 인력난 겪는 마늘 농가 찾아 구슬땀

김완근 제주시장도 함께 땀 흘린 따뜻한 하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 공직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했다.

 

최근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마늘 재배 농가의 경영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마늘은 노동집약적인 작목이기 때문에 고령 농가의 작업 부담이 크고, 인력 확보도 쉽지 않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소속 공무원 20여 명은 5월 21일(수) 한경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제주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와 자생단체 중심의 자발적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아울러 고산·조천·김녕·함덕농협에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외 유휴 인력 알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 다각적인 인력 지원 체계를 병행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단기간 집중되는 영농작업 시기의 인력난은 해마다 반복되는 구조적인 현안”이라며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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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빛나는 시간에 예우를 더하다 ... 남구, 골드증 수여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신축 개관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올해 1월 준공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수여식을 12일 개최했다. 남구가 선정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최근 2년간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로, 지난해 289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처음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90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으며, 그 중 봉사시간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하여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골드증 발급은 남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가 12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확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구가 지난해 울산 최초로 시행한 시책이다. 남구는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증을 발급하고 남구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있는 예우를 추진하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면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