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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제천형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

제천시, 3년 연속 제천형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노인 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제천시는 2023년 충북권 최초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는 고용인원 1인당 연간 최대 1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1억 8천7백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10명의‘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했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매니저)에서 선발된 노인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제공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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