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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권 연결의 핵심, 옥천도 하늘길 지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황규철 군수·추복성 의장 “공항은 옥천이 더 멀리 나아갈 통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의 대형SOC 건설에 뜻을 보탰다.

 

9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 군수는 “공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이 외부와 연결되는 경제의 통로”라며,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연결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 의장도 “군민과 함께 하늘길을 넓히는 서명운동에 함께하며, 옥천군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연계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지방의회 등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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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정밀 편집·문자 표현 강화한 'GPT-이미지 1.5' 출시…구글 '나노바나나' 앞서나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오픈AI가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의 새 버전인 ‘GPT-이미지 1.5’를 출시하며 이미지 AI 경쟁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GPT-이미지' 도구의 새 버전인 'GPT-이미지 1.5'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구글의 이미지 도구 ‘나노바나나 프로’가 공개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으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새 버전의 핵심은 기존 이미지를 유지한 상태에서 명령어를 통해 특정 요소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의상 색상 변경, 특정 문자 수정, 배경 요소 교체 등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한 편집이 가능해졌다. 문자 표현 능력도 대폭 개선됐다. 이전 버전에서 한계로 지적됐던 표 생성이나 문자 왜곡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인포그래픽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제작도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단순 이미지 생성에서 실생활 활용 중심으로 도구의 성격이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용자 평가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다수 이용자가 블라인드 테스트(정보가림 평가) 방식으로 모델을 평가하는 ‘LM아레나 리더보드’에서 GPT-이미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