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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2025년 제1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직지의 날 기념행사 세부 계획 등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직지 가치 증진 조례 개정에 대해 보고 받고, 올해부터 새롭게 개최되는 ‘2025 직지의 날 기념행사’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격년마다 축제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6 직지문화축제’의 추진 방향 및 사업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9월 4일 직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직지의 날 당일인 9월 4일에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식 기념행사를 중심으로 △문방사우 관련 테마 및 각종 체험 △외국인 패널이 각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토론하는 직지토크콘서트 △아동친화박물관 조성을 위한 학술심포지엄 △가족친화박물관 조성을 위한 특별전 및 직지콘텐츠 공모우수작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인 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5 직지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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