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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송기섭 진천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최재형 보은군수 지명받아 참여…이재명 군의회의장, 우석대학교 최상명 부총장 지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전국적인 인구절벽 상황 속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방자치단체장과 각 기관장 등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릴레이 형식으로 알리고 있다.

 

송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진천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어 송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진천군 의회 이재명 의장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최상명 부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마하2.0+ 프로젝트 추진과 올해 개관 예정인 진천군 청년센터 건립을 통해 인구정책의 핵심이자 씨앗인 아이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는 전국적인 인구감소 속에서도 비수도권 군 단위 유일의 18년 연속인구 증가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잠정 합계출산율도 1.12명으로 충청권 내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천군도 현재의 인구 성장세가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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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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