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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사과피자 만들며 농촌체험! 송미령 장관, 충주 내포긴들 방문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모델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내포긴들체험마을을 방문해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사과피자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자리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2015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연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충주시 대표 체험마을로 성장했다.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팝콘’과 ‘사과피자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체험마을을 둘러본 뒤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체험마을 간 차별화된 전략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내포긴들체험마을이 지역 농촌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라며, “충주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 모델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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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원주공장·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