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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날’ 1,085번째 생일, 시민과 함께 빛나다!

충주지명 탄생을 축하하며, 충주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화합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는 23일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충주의 날’ 기념식을 1,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하며,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은 충주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도시 충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공유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시청 △충주의 날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새로 편곡한 시민의 노래 합창과 △문화도시 시민 바람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충주의 유구한 역사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충주의 날 지정 의미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들어보면서 충주의 역사·문화적 우수성에 대해 다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창작공연 ‘택볼레이션’ 무대가 첫선으로 보였으며, 새롭게 편곡한 시민의 노래 합창이 울려 퍼지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열린 2부 콘서트 ‘Happy Birthday 충주’에서는 지역예술인 앙상블 공연과 함께 가수 나상도, 춘길, 연예진의 무대가 펼쳐져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운영한 시민참여 부스에서는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 △물속에 잠든 충주이야기 △충주지명의 역사 및 연혁 △이광주 스튜디오의 ‘아름다운 충주’ 등 충주 역사 및 문화와 관련한 특별전시회가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며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충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풍선, 종이접기, 양말 공예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충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날”이라며, “시민이 함께 주인공이 되는 이 축제가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문화도시 충주의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의 날 앙코르 전시인 ‘물속에 잠든 충주이야기’는 오는 5월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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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