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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 '산불 피해 소상공인 피해복구 금융지원'에 총력

'산불 피해지역 지원 T/F'팀 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북 북부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산불 피해지역 지원 T/F'팀을 구성해 긴급 금융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 피해지역 지원 T/F팀은 피해지역 소상공인에게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 등 심사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신속하게 피해복구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재해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증'을 발급받은 산불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3억원 이내(단, 피해금액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최초 2년간 무이자(3년째부터 1.4% 고정금리), 5년간 무보증료(특별재난지역)로 지원한다.

 

또, 산불피해 지역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 소상공인에 한해 지자체 이자지원 자금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경북 버팀금융(이자지원(최초 1년차 3%, 2년차 2%) 및 보증료(0.8%)1년간 지원)'자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산불피해기업 금융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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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나노 디그리 융합 과정' 운영...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 양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와 반려동물케어과가 융합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학과는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를 양성하는 '나노 디그리 과정'을 한 학기(3월부터 6월)동안 운영하고 있다. 동물을 매개로 활용해 언어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이로 인한 언어발달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언어치료과에서는 '의사소통개론', 반려동물케어과에서는 '동물매개언어치료' 과목을 개설했으며 언어치료과 학생 15명, 반려동물케어과 학생28명 등 총 43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신청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받으면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반려동물케어과는 이수증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이 과정을 통해 민간자격증인 '반려동물매개교육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현대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소통능력, 창의성,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융합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미대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융복합 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