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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사업 설계업체 선정

21일 심사 통해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로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명암관망탑 리모델링사업 설계업체로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한 설계 공모에 총 3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작품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선정된 설계안은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대표자 조상민)와 로운건축사사무소(대표자 이준범), ㈜건축사사무소 산(대표자 곽희산)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다.

 

설계안은 소로리볍씨와 청주의 형상인 배의 형태를 모티브로 해 잎새라는 메인 콘셉트를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심사위원들은 지하 2층에서 지상1층으로 연결되는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을 연계하는 동선을 잘 고려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설계안에는 시가 필수공간으로 제시한 청년창업공간, 어린이놀이시설 외에도 팝업스토어, 쉼터, 공연장, 정원 등의 공간이 포함됐다.

 

명암저수지의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계획도 담겼다.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는 오는 5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2025년 10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설계비는 5억 9478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설계가 완료되면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26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33억원이다.

 

명암관망탑은 지하2층, 지상 13층, 연면적 7,625.27㎡ 규모로 2003년 민간자본으로 건립된 후 2023년 6월 12일 무상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청주시로 시설물이 인도된 상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명암타워(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을 공약으로 삼고 명암관망탑을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명암관망탑이 청주의 랜드마크로 다시 자리매김해, 청주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와 운영 모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는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가작으로는 ㈜아리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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