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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천안시 민간폐기물매립장 설치 저지를 위한 협력 요청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매립장 설치 저지 협력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추진 중인 민간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천안시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박상돈 천안시장 앞으로 서한문을 발송, 매립장 설치 저지를 위한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천안 동면에 계획된 폐기물 매립장 설치는 중부권 시민 전체의 생명과 삶의 질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청주시와 천안시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설치를 저지하고 두 지자체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에 추진 중인 해당 매립장은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와 불과 수백 미터 떨어진 지역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면적은 약 38만㎡, 매립용량은 약 669만 톤에 달한다.

 

특히 4개의 돔형 매립시설은 총면적이 약 20만㎡로 축구장 28개에 달하는 규모다.

 

계획부지는 단순한 지리적 인접성을 넘어 청주시의 환경 및 경제적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지역이다.

 

인근에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사광가속기 부지, K-배터리 및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가 있어 매립장 설치 시 청주시의 환경과 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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