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북

영동군-신안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상생 우정 다져

정영철 군수, 자매결연 도시 신안군에 기부금 100만 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전남 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지역 간 상생과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자체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각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00만 원씩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과시했다.

 

영동군과 신안군은 지난 2021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당시 신안군 비금도 주민들이 성금 1,004만원과 천일염 1,004박스를 기탁해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영동군은 이번 신안군과의 상호기부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오산시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중구, 인접지역인 옥천군·보은군·무주군, 경남 함양군 등과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업과 지정기부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도시 간 연대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민석 총리, ,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0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로 20·30대 청년들을 만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래대화 1·2·3'은 10대·20대·30대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를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육성의 산실인 한예종을 찾아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오늘의 K-컬쳐가 있기까지 한예종의 역할이 컸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음악, 문학,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9명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