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북

음성군 조병옥 군수, “혼란스러운 정국...공직기강 확립하고 현안 사업 매진해야”

주간업무회의 “시군종합평가...군정성과 알리는 기회로 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7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기강 확립 △시군종합평가 대비 △안전사고 점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대통령 탄핵 선고로 정국이 불안정하고 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는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 선거 준비는 물론 선관위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 선거 준비와 진행에 차질어 없도록 협조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공직자는 언행에 주의하여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의 연계를 강화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2025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매뉴얼이 각 지자체에 배포됐다. 이에 따라 군은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이왕이면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025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표에서 ‘민원담당자 보호’ 항목의 배점이 강화된 것과 관련하여, 그는 “민원에 대해 친절·신속·공정·정확한 처리도 중요하지만, 고의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은 오는 25일까지 모든 발주 공사에 대해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작업자가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있는지 추락이나 붕괴 위험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바란다”며 “특히 중대재해가 적용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챙겨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북도, 아이들이 놀며 웃음꽃 피는 공간... ‘놀꽃마루’ 문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