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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탄핵 선고 긴급대책회의...‘민생안정’ 최우선

서민생활·지역 소비 진작 등 지역안정 중점 추진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선고에 따라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수,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핵심판 인용 선고 직후 최대한 빠르게 지역사회 혼란 최소화 및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당면 현안 및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재난안전관리 철저 △비상근무태세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지역 안정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역 소비 진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독려했다.

 

이어 봄철 산불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 상황 관리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주문하고, 공직자로서 품의와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 금지를 지시했다.

 

조 군수는 “이번 탄핵 선고 결과로 인해 지역사회에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음성군의 군정 수행을 믿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비상계엄 등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응해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은 부군수를 반장으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복지의료 △안전관리 4개 팀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대책 수립 등 지역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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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