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북

보은군·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보은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라오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선 캄싱싸왓 국장 등 간부 공무원 4명이 직접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군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및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기 위해 라오스와의 사전협의 후 이뤄졌다.

 

군은 이번 라오스와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유치 국가를 다각화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 우수한 인력을 공급했던 필리핀 마갈랑시는 타 지자체에서 무단이탈이 발생해 1년간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받고 있으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인력에 한해 제한적으로 입국이 가능해 4월 중순 근로자 44명이 입국해 일손돕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