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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행복마을 사업설명회 개최… 9개 마을 대상 단계별 지원 추진

환경개선부터 문화공간 조성까지, 마을 맞춤형 지원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1단계 괴산형 행복마을, 2024년 2단계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1단계로 새롭게 선정된 5개 마을과, 2단계로 진입하는 4개 마을 주민과 마을 리더, 행정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의 취지와 방향, 향후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1단계로 선정된 마을은 △괴산읍 수진리 △연풍면 중리마을 △칠성면 학동마을 △청천면 사담리 △사리면 월현마을 등 5곳이다.

 

이들 마을은 청·장년층(40~60세) 인구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마을 내부적으로 사업 추진 의지가 높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군은 1단계 마을에 각 500만 원씩을 지원해 꽃밭, 꽃길 조성, 마을 환경 정비,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화합 기반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2단계 마을은 △괴산읍 제월리 △칠성면 간론마을 △청천면 선평1리 △감물면 상유창마을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지역들이다.

 

이들 마을에는 각 2천만 원 또는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마을 공동문화공간과 휴식 공간 등 주민 생활 기반 시설 조성에 쓰인다.

 

군은 마을별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 교육, 군 내 우수 마을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의 자율성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행복마을사업은 비록 적은 예산이지만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면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과도 같은 의미있는 사업”이라면서, “행복마을사업 추진으로 살고 싶은 마을, 찾아오는 농촌구현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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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