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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단양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국군장병,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서해상 도발로 인해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법정기념일이다.

 

우리 군은 올해로 두 번째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묵념, 헌화 및 추모공연에 이어 추모사, 추모시 낭독, 서해수호 55인 호명,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해를 수호한 55인의 호국영웅을 기리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 결의를 다졌다.

 

염관복 군재향군인회장은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보훈·안보단체 회원 모두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호국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용사들은 평범한 이웃이자 가족, 친구였으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오늘 우리의 일상이 가능하다”며 “그 희생을 잊지 않고,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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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