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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 음성군 지역현안 청취를 위한 도정보고회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음성군을 찾아 음성군노인복지관과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고 군청에서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음성군의 일하는 밥퍼 사업장인 노인복지관을 들러 자동차부품 포장 작업중인 어르신봉사자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간담회를 가져 일감 제공업체 대표를 비롯한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무료급식 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꾸려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정책이다.

 

이후 음성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수용하고자 설립된 문화 예술 공간인 음성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국립오페라단 관계자 및 음성 문화예술관계자들과 충북도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문화예술회관은 2008년 개관 이래 매년 약 3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음악회,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발표회와 세미나 또한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부 시설로는 600석의 대공연장과 200석의 다목적실, 전시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음성군청으로 이동해 군 의회를 방문해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환영사와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김영환 지사는 2025년 도정운영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밥퍼,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도정 주요사업을 AI로 작곡한 노래 등을 통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했으며, ▲신돈-쌍정간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 건의,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반영 건의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용산~신니)사업 추진 건의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충청북도 지원 건의 ▲삼형제 레이크타워 조성사업 건의 등 음성의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와 음성군민들의 각종 애로사항들을 듣고 김영환 지사가 직접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정보고회가 끝난 이후 김영환 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어머니회 음성지회장 등 여성정책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도와 음성군의 여성 지원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음성군 주민분들께서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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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장, 플랫폼 다변화 속 새로운 도전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한국 영화 개봉 시장은 2025년 말부터 이어진 기대작들의 개봉 릴레이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제작비 상승이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특히 주요 배급사들은 극장 개봉과 동시에 OTT 동시 공개를 저울질하는 등 유통 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관람 행태 또한 극장과 안방 극장을 오가는 형태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을 보였다. 엔데믹 전환 이후 극장가는 회복의 기대감을 품었지만, 실제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적인 극장 개봉 중심의 한국 영화 산업은 생존을 위한 구조적 변화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씨제이이엔엠(035760), 롯데컬처웍스 등 주요 배급사들은 블록버스터급 대작 투자와 동시에 틈새시장을 겨냥한 실험적인 중소 규모 영화를 제작하며 리스크 분산에 나섰다. 과거와 달리 흥행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 시장 환경에서, 단일 개봉 전략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