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북

청주시, 대한전문건설협 청주시운영위와 재난안전 협력 맞손

전문기관 전문성 더해 ‘재난에 강한 안심도시 청주’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21일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청주시운영위원회와 재난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주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동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집중호우 시 청주시의 요청에 따라 도로 등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 작업, 공공시설 낙석제거 및 유실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사유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청주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해 재난에 강한 안심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회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1985년에 창립한 충청북도회에는 현재 약 2천60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