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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2018년 기준…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 수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임희섭 센터장이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고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청주시는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여건 분석과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을 토대로 △건물/에너지 △수송/교통 △폐기물 △농축산 △탄소흡수 등 5개 부문에 대한 85개 세부사업을 계획했으며, 관련 부서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질적 이행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부 이행과제를 철저히 검토해 이행하도록할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위한 정책 발굴도 꾸준히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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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