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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충북 영동에서 공동발전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10일 충북 영동 일라이트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민선8기 제4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농촌소멸위기 극복과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최승준 회장, 정영철 사무총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장단 8명의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건의를 비롯해 농어촌 지역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책 포럼 개최, 중앙부처와의 간담회, 업무제휴 협약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협의회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농어촌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정기총회 개최지 결정 및 일정, 지역상생직판행사, 공동정책포럼 등 인구감소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을 살리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최승준 협의회장은 “최근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어 노동력 부족과 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수산물 소비 촉진, 판로 확대, 유통 구조 개선 등의 대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회의를 준비한 정영철 사무총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전국 농어촌지역 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하나 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각 군의 발전과 농촌 현안 해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규모의 행정협의회로 전국 82개 군 중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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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