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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2025년 지역축제 9개 확정...축제 경쟁력 강화 나선다

최우수 축제 ‘감물감자축제’ 선정…친환경 축제 육성에도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지원·육성할 9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6일 ‘2025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개 축제를 심의했다.

 

심의회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 최상규 부회장, 백제세계유산축전 노원중 감독 등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는 ▲축제의 목적과 방향 ▲대표프로그램의 차별성 ▲환경친화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감물감자축제에는 3,5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축제로는 칠성별별락장축제와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선정돼 각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사리면발축제에는 2,500만 원이 지원되며, 연풍조령축제, 괴산사랑핫치맥페스티벌, 목도백중놀이축제, 청안벚꽃길팝콘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등 5개 축제는 각각 2,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 현장 평가 등을 병행해 체계적인 관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괴산군은 ‘청정괴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축제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환경친화적인 축제 운영 방침을 더욱 강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행사 운영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들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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