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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전 유성구, 노인 일자리 사업 힘찬 출발!

2025년 총 58개 사업에 3,472명 어르신 일자리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5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는 올해 160억 원을 투입해 총 58개 사업을 진행하며 3,47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노인의전화 대전지회, 유성시니어클럽, 유성문화원, 호동복지재단 등 8개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매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성AI놀터지원단, 문화재지킴단, 시니어실버코칭단, 오손도손, 무연고장례동행 서비스, 재난안전지킴이, 시니어밥상 사업 등 7개의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으며, 지난해보다 210개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의 의미를 넘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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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소규모 양계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유도와 함께 지역 내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자립형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대표 창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함양군은 소규모 양계사업이 단순한 사육을 넘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닭고기 활용 특화요리 개발 등으로 지역 정체성과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군수는 “농촌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존립과도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작지만, 실현 가능한 농업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