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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용마로지스, 안전문화 선도…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대상’ 수상

중소기업 안전관리 모범 사례로 선정… 시스템 구축과 실천 노력 인정받아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중소기업 안전문화 선도"
"자격증 지원·승진 가점… 구성원 안전 역량 강화 주력"
"현장 맞춤형 개선책으로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중견·중소기업 안전문화 혁신을 이끈 용마로지스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신설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안전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안전 최우선 경영… 중소기업 대상 첫 영예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올해 처음 제정한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가 중견·중소기업 부문 첫 대상을 수상했다. 경총은 안전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팀 신설 및 현장 개선 주도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고, 근로자 보호를 위해 안전관리팀을 신설했다. 분기별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조직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자격증 취득 지원부터 승진 가점까지
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고 승진 가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이 같은 제도는 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안전문화의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게차 안전장치 도입 등 세심한 배려
근로자와 지게차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지게차에 붉은색 레드라인빔을 설치,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세심한 현장 개선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받았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용마로지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혁신 모델을 제시하며, 산업계 전반에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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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