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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작가 월명의 세종대왕과 신미대사 '우국이세' 출간

"나랏말싸미 중국에 달아 서로 사맞지 아니할쎄..."

훈민정음의 주인공 세종대왕과 신미대사의 역사소설 '우국이세'가 출간돼 독자들과 만난다.

도서출판 희망꽃 작가 월명의 야심작 역사소설 '우국이세'는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와 세종대왕의 만남에서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을 함께 공유하고 세종대왕께서 친히 신미대사에게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이롭게한다'는 '우국이세' 라는 법호를 유언으로 내리게 된 배경을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작가 월명의 역사소설 '우국이세'는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로서 신미대사의 어린시절 가족관계 그리고 불가에 입문하게된 기구한 운명, 세종대왕과 한글창제과정에서 에피소드와 유생들과의 갈등, 간신모리배들이 보낸 자객들의 습격을 받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신미대사의 위기와 갈등을 적나라하게 묘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소설의 진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선대의 의중으로 신미와 양반댁 규수와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유생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소헌황후의 한글사랑을 통한 궁중에서 한글교육 등도 이번 소설의 별미이다.

작가 월명의 '우국이세'는 1부, 2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신미대사의 어린시절', '젊은 임금 세종'을 다뤘으며,  2부는 '훈민정음 창제의 뒤안길', '최만리와 신미의 대결', '대왕은 가고 신미는 남아'의 내용을 담아 출간되었다.

현재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전국서점에서 작가 월명의 '우국이세'를 만나볼 수 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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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등에 임명장 수여…"급한 업무 처리"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의 정부 인사에 대해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수여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열 국무조정실장 및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가벼운 과일과 차 등을 나누며 환담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신임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민석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면서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을 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환담 참여자들은 부부 동반 환담임에도 불구하고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