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7.6℃
  • 맑음인천 8.0℃
  • 맑음수원 6.9℃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6.5℃
  • 박무대구 8.8℃
  • 박무전주 8.9℃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3.5℃
  • 연무여수 12.6℃
  • 맑음제주 15.1℃
  • 맑음천안 4.0℃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경북

예천군, 청렴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청렴도 개선 및 감사활동에 우수한 평가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및 자체 감사활동 등 2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심층 심사했으며 그 결과 예천군은 청렴도 개선과 자체감사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해 도내 군부 최고등급을 달성한 점이 개선 지표로 반영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부패청정지역 clean 예천'을 목표로 △청렴 머그컵과 함께하는 매일 아침 '청렴 한잔' 캠페인 △'부당 지시 근절 서약'을 통한 기관장과 간부의 의지 표명 △청렴 서한문 및 문자알리미 정기 발송 등 20여 개 시책을 추진해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또한, 부패취약시기 공직감찰 강화, 자체 감사 9회 실시 및 개선 수범 사례 9건 발굴 등 사전예방적 감사에 힘쓰고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 156건 실시로 6억 원의 예산 절감 실적을 냈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평가는 예천군이 더욱 청렴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해 직원 상호이해와 배려로 세대·직급 간 융화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내외부로부터 신뢰받는 예천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조용익 부천시장 “트럭 돌진 사고, 규정 넘어선 과감한 대책”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