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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8년 제13회 한국농촌건축대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촌건축학회와 공동으로 ‘2018 제13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농촌건축문화를 알리고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3번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과소화에 대응해 ‘19년부터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을 주제로 결정했다.


  공모 대상지도 ’19년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 : 농촌지역 65세이상 고령자, 청년귀농인 등에게 문화, 보건복지 서비스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 예정지역인 서천군 등 4개 지역으로 선정했다.

 공모 심사는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500만 원, 우수상(2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각 200만 원, 장려상(4점, 한국농촌건축학회 학회장상) 각 1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작(다수, 한국농촌건축학회 학회장상)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우수작 및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10월25일~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raise.go.kr/ruralarchi)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월 4일~29일(금)까지이다.

 공모전 결과는 향후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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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