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타이완 매체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이 6월 14일 보고를 공포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 대륙에서 경제사회 발전 정도가 최고인 도시들 중 칭다오(青岛)의 거주 적합정도 평가가 최고이고 베이징은 환경, 건강, 교통체증 등 여건이 열악한 원인으로 꼴찌 제1위를 차지했다.
6월 15일 타이완 연합신문망이 인용한 중국 대륙의 21세기 경제보도에 따르면 ‘중국 거주 적압도시 연구 보고’의 책임자이며 중과원 지리과학과 자원 연구소(中科院地理科学与资源研究所)의 연구원인 장원중(张文忠)의 말에 따르면 그의 연구팀은 직할시, 성도 도시, 계획 단독 열거 도시 등 40개 중국 중점도시들을 상대로 거주 적합도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륙의 전체 도시 거주 적합지수는 매우 낮아 평균 59.92점에 불과했으며 주민들이 대체로 인정하는 수치-60점에도 미달했다. 이는 바로 중국 대륙의 조화로운 그리고 거주가 적합한 도시 건설차원에서 아직도 갈 길이 멀고도 먼 현실을 반영했다.
그 중 거주 적합지수가 가장 옾은 앞 3위 도시들로는 순서별로 칭다오(青岛), 쿤밍(昆明)과 산야(三亚)이다.
칭다오 거주 적합정도 종합 평가는 전 중국 대륙적으로 제1위이고 쿤밍은 쾌적한 자연 환경을 구비하고 산야는 공기 환경이 건강에 유익한 우세를 과시했다.
평가가 제일 낮은 3개 도시들로는 순서별로 베이징, 광저우(广州)와 하얼빈이다.
보고에 따르면 베이징이 꼴찌로 된 원인은 주로 건강에 불리한 환경, 불편한 교통과 열악한 거주 환경에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에 불리한 환경문제가 베이징의 거주 적합 도시 건설 중 해결하지 못한 최대난제이다.
기타 도시들과 비해 베이징의 2015년 건강 환경 점수가 평균치에 비해 12.7u1점 낮아 랭킹 꼴찌 제1위를 차지했다. 스모그 오염 평가 점수도 최저치로 31.68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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