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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안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 무안군청


'건강 100세 버스' 병행 운영으로 의료서비스 강화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고령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과 교통 불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민원실'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정서비스와 생활서비스에 더해 의료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민원상담을 비롯해 농기계 고장수리, 이ㆍ미용, 이동 빨래방, 가전제품 수리 등의 기존서비스에 더해 올해부터는 고령의 주민에게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100세 버스'를 병행 운영하여 건강검진과 치과진료, 치매상담 등을 시행,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대상지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이나 고령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신청하면 먼저 운영하면 되도록 인근 마을까지 함께 참여토록 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홍보 및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더욱 활기있는 찾아가는 민원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60개 마을을 순회, 총 1천985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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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