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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군, 청정 자연환경에서 키우는 강화토마토 본격 재배 - 강화군청



강화도 기(氣) 담은 건강한 토마토 본격 재배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깨끗하고 건강한 기운을 고스란히 간직한 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좋은 농산물은 맑은 물, 깨끗한 환경과 기름진 땅이라는 삼박자가 잘 맞아야 생산될 수 있다. 도시 주변이라면 이런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청정한 섬의 대명사인 강화도는 이 삼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지역이기 때문에 강화도 농산물은 건강하고 신선하며 품질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건강에 좋은 채소로 손꼽히는 토마토는 강화군이 자랑하는 농작물 중의 하나다. 재배규모가 15ha로 크지 않으나 해마다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군토마토연구회'를 주축으로 시설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점차 재배시기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일 정식을 필두로 본격적인 토마토 재배가 시작되어 고려산 진달래가 절정인 4월 중순이면 싱싱한 토마토를 맛볼 수 있게 된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도전적인 시설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경재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화된 시설에서 더욱 깨끗한 강화섬토마토를 지금보다 오랫동안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기대된다.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찾아올 빨간 토마토 생각만으로도 벌써 봄이 성큼 눈앞에 다가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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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