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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군, 청정 자연환경에서 키우는 강화토마토 본격 재배 - 강화군청



강화도 기(氣) 담은 건강한 토마토 본격 재배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깨끗하고 건강한 기운을 고스란히 간직한 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좋은 농산물은 맑은 물, 깨끗한 환경과 기름진 땅이라는 삼박자가 잘 맞아야 생산될 수 있다. 도시 주변이라면 이런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청정한 섬의 대명사인 강화도는 이 삼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지역이기 때문에 강화도 농산물은 건강하고 신선하며 품질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건강에 좋은 채소로 손꼽히는 토마토는 강화군이 자랑하는 농작물 중의 하나다. 재배규모가 15ha로 크지 않으나 해마다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군토마토연구회'를 주축으로 시설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점차 재배시기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일 정식을 필두로 본격적인 토마토 재배가 시작되어 고려산 진달래가 절정인 4월 중순이면 싱싱한 토마토를 맛볼 수 있게 된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도전적인 시설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경재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화된 시설에서 더욱 깨끗한 강화섬토마토를 지금보다 오랫동안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기대된다.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찾아올 빨간 토마토 생각만으로도 벌써 봄이 성큼 눈앞에 다가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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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