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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경남자영고, 관ㆍ학협력 협약 체결 - 사천시청




사천시(시장 송도근)와 경남자영고등학교(교장 노명식)는 16일 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사천시-경남자영고 관ㆍ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맞춤형 자영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시가 학생들의 현장실습 중심의 농업 직업교육을 지원하여 지역 내 농업계 학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제 영농정착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농업 관련 실습교육장, 시설 기자재 활용 ▲영농정착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ㆍ훈련 협력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영농정착 후계인력 양성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송도근 시장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경남자영고에서 사천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노명식 교장은 "이번 사천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차별화된 우수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창조농업선도고등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자영고는 '철저한 현장중심 교육'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과 농고산업연계 프로그램을 수준별ㆍ능력별 맞춤교육으로 실시해 '경남도교육청 100대 교육과정 우수 운영학교'로도 선정될 만큼 특성화 고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관ㆍ학협약으로 우수 맞춤형 자영인재 양성 도모와 상호우호 관계 증진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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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