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7.8℃
  • 맑음인천 -8.1℃
  • 맑음수원 -7.1℃
  • 구름조금청주 -5.0℃
  • 구름많음대전 -4.9℃
  • 맑음대구 -3.0℃
  • 구름많음전주 -4.2℃
  • 맑음울산 -2.3℃
  • 광주 -1.4℃
  • 맑음부산 -1.1℃
  • 여수 -2.1℃
  • 제주 3.3℃
  • 맑음천안 -5.3℃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국내기업 ‘사운드유엑스’, 중국 지원 받아 최초 북경 창업거리 ‘이노웨이’ 진출 - 사운드유엑스

종합 B2B 라이브러리 서비스 전문기업 ‘사운드유엑스’가 순수 외국 벤처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북경 중관촌 창업거리인 ‘이노웨이(z-innoway)’에 공식 등록됐다.

이노웨이(z-innoway)는 지난 3일 공식 블로그(http://goo.gl/l4AuKG)를 통해 한국 기업인 ‘사운드유엑스’가 중국에서 최초로 이노웨이에 입성한 순수 외국 기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이노웨이’는 최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창업의 심장부다. 중국 북경 중관촌에 자리잡은 이노웨이에서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처쿠카페, 3W카페, 빙고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노웨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사운드유엑스가 이노웨이의 자체 보육을 통해 성장한 순수 외국 벤처기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회사 등록, 비자 등 사운드유엑스 지원 과정에서 파악된 해외기업 지원 관련 문제점들을 중국 정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운드유엑스는 이노웨이 보육 기관 중 하나인 칭화대학교 경영연구원 엑셀레이터(Tsinghua SEM X-elerator)를 통해 졸업한 최초의 기업이다. 사운드유엑스는 현재 중국의 창업 시스템 교육 및 중국 창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 내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 중에 있다. 또한 중국판 유튜브 인 유쿠(Youku), 광고이벤트 기업 아이원(I-ONE) 등 중국 미디어 기업과 합작을 논의 중이다.

한편 사운드유엑스는 게임, 광고, 방송, 영상 등에 사용되는 배경음악을 오픈마켓 형태로 거래하는 배경음악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뮤직플러그(www.musicplug.co.kr), 글로벌 플랫폼으로는 BGMSHOP(www.bgmshop.com)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만곡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운드유엑스는 최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 회장 최요철)와 3D모델링, 모션 데이터, 게임 효과음 관련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사운드유엑스는 이를 통해 음원 유통을 넘어 아시아 중심의 음원 저작권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사운드유엑스 장성욱 대표는 “저작권의 불모지로 알려져왔던 중국이 곧 음악 저작권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중요한 시기에 중국 이노웨이가 직접 육성한 최초의 한국 스타트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