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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부 대표포털 정책브리핑 '제9기 정책기자단' 본격 활동 - 문화체육관광부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그리고 21세기를 앞둔 1999년. 태어난 연도는 다르지만, 무려 47년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한자리에 모인 기자단이 있다.

국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전국의 정책현장을 누비는 정부 대표 포털 정책브리핑(www.korea.kr) 제9기 정책기자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제9기 정책기자단이 1월 29일(금)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9일(금) 오후 2시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제9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한 지역과 직업으로 구성된 정책기자단은 정책이 이뤄지는 생활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국민의 입장에서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제9기 정책기자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선발된 인원은 총 200명이다. 2008년 30명으로 출발한 정책기자단은 9기째를 맞는 올해까지 총 918명의 정책기자를 배출했다.

정책기자단은 정부부처에서 활동하는 기자단 중 유일하게 나이와 직업, 지역을 초월해 활동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새로 선발된 제9기 기자단 역시 18세 최연소 기자부터 65세 최고령 기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포진해 있다. 시조대회 대상 수상자, 스타트업 대표, 한국정책방송(KTV) 정책퀴즈왕 본선 진출자, 출판사 대표 등 기자들의 경력도 이채롭다.

새로 선발된 9기 정책기자단은 2017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정책브리핑(www.korea.kr), '다정다감(www.reporter.korea.kr)' 코너에 게재되며, 네이버ㆍ다음ㆍ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 기사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정책기자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reporterkorea)와 블로그(blog.naver.com/we-korea)에서도 기사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5년 제8기 정책기자단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조우옥(56세), 전형(28세), 이밝음(24세) 씨가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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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