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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 김승수 전주시장, 29일 국회 방문해 국회 예결위원들 만나 국가예산 확보 활동 펼쳐
-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사업 등 예산 반영 적극 요청
- 국회 상주 국가예산추진단 통해 정책질의서 제공하는 등 당위성 피력하고 설득 이어나갈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전주야구장 리모델링과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전주 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원들과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승수 시장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비례)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시을) 등을 만난 자리에서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소관 상임위에서 국가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구갑) 예결위 간사와 박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구을),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관악구을) 등 예결위원을 만나 중점 추진 사업 4건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전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주요사업들이 삭감되지 않고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주시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예산 반영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230억) △전주야구장 리모델링(300억)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433억) △K-Film 제작기반 및 영상산업허브구축(238억) 등이다.

 

시는 국회 예산 심사기간에 맞춰 국가예산추진단을 국회에 상주시켜 정책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 정치권 및 전북연고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구 의원실과 4차례, 국민의힘 전주시 동행의원들과 3차례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펼치는 등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강화해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전주의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을 만들면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바꿔나갈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역 정치권, 전북도와 끈끈하게 공조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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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설탕 가격담합 파문, ‘밥상 물가’ 흔든 시장 왜곡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밀가루와 설탕 가격담합 의혹과 관련해 제분·제당업계 주요 기업들이 수사 및 제재 대상에 올랐다. 설탕 분야에서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가루 분야에서는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등 5곳이 담합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해졌다. 조사 대상과 기소·제재 확정 대상은 시점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과점 구조 속에서 가격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공정위는 설탕 시장에서의 담합이 안정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적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밝혔다. 검찰 역시 밀가루 가격 합의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미쳐 피해가 소비자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밝혔다. 밀가루와 설탕은 라면, 빵, 과자, 제과·제빵, 외식업 전반에 쓰이는 핵심 원재료다. 원재료 가격이 인위적으로 상승할 경우 그 여파는 최종 소비자 가격으로 연쇄 전가된다. 이는 곧 ‘밥상 물가’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격 인상 문제가 아니라 시장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