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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건강한 삶의 동행, 의료급여관리사가 함께합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홍보물품(개인방역 키트) 제작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례관리가 제한됨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밀착 상담 및 관리를 위해 사례관리, 유형별 1:1 맞춤형 사례관리에 필요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휴대용 개인방역 위생용품 키트(마스크, 손소독겔, 마스크 스트랩, 손소독 물티슈 등) 500세트를 제작했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인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등 1:1 맞춤형 개별상담 시 사용될 예정이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는 수급권자(1종, 2종)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4월부터 의료급여관리사를 시․군․구에 확대 배치(234명)하면서 시작됐으며 군산은 지난 2007년 6월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10명)했다.

 

시는 현재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근무하고 있고,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질병 대비 다빈도 의료이용자로 의료 쇼핑, 약물 과다, 중복 처방 등 비합리적 의료이용이 확인되는 대상자에게 적정의료 이용에 대한 교육과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생활 습관 관리를 위해 1:1 상담, 소그룹 교육, 읍면동 순회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올바른 의료급여증 사용을 안내하고, 의료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료급여관리사들의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을 당부했으며, 더불어 예방적 측면을 강조하여 건강상담과 정보제공, 자원연계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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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