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처음 머리 맞댄 댐 하류 환경분쟁 대응 T/F팀 회의 '운영 및 지원계획 등에 관한 논의' 오가

- 교수·수자원전문가·주민대표·지자체·손해사정인 등 17명 참석
- 쟁점 논의와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위해 필요시마다 수시 개최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지난해 섬진강댐과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환경분쟁을 조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T/F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6일 전북도청에서 섬진강댐·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의 환경분쟁조정 지원 및 대응을 위한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교수, 수자원 전문가, 손해사정인, 피해주민대표, 지자체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처음으로 모인 ‘대응 T/F팀 회의’에서는 환경분쟁조정 제도 설명과 시군별 분쟁조정 신청현황, T/F팀 운영 및 지원계획 등에 관한 논의가 오갔다.

 

T/F팀은 향후 주민대표가 요구하거나 쟁점사항 등이 생기면 수시로 모여 주민들을 위한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수해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피해 배상이 완료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라며, “하루 빨리 배상받아 수해 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T/F팀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댐 하류 환경분쟁 대응 T/F팀’은 지난 8월 18일 환경분쟁조정 과정에서 피해 주민을 위한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섬진강‧용담댐 하류 피해 5개 시군인 남원시(8. 17), 임실군(8. 26), 순창군(9. 6), 무주군(8. 13), 진안군(8. 18)은 최근 모두 환경분쟁 조정신청을 마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역대학이 지역을 바꾼다" 구미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