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컨퍼런스 발제

- “차기 정부에서는 지방분권의 가치와 중요성이 핵심정책으로 부각되어야 할 것”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25일 개최된 제2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웹세미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위원회, 서울시립대, 지방자치학회, 거버넌스센터 등이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송하진 회장은 ‘2022 대선과 거버넌스 자치분권 비전’을 주제로 하는 특별세션 라운드 테이블에 패널로 참석했다.

 

특별세션에서는 송하진 회장을 비롯하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황명선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참여하여 평소 가지고 있는 자치분권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송하진 회장은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한계를 진단하고, 지방자치 제도개선과제와 지방분권 국가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방을 살리는 길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등 지방분권 개헌과 함께,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 확대 등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한민국이 실질적인 지방분권 국가로 발전하느냐 여부에 달려있다”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대선이 매우 중요하고, 차기 정부에서는 지방분권의 가치와 중요성이 핵심 정책으로 부각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의 의견을 모아 지방분권 정책 공약을 마련 중이며, 지방자치 혁신 과제와 자치분권 정책공약을 마련하여 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송부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역대학이 지역을 바꾼다" 구미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