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2℃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9.9℃
  • 맑음인천 11.4℃
  • 구름조금수원 11.2℃
  • 구름조금청주 9.6℃
  • 구름조금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1.9℃
  • 맑음전주 16.6℃
  • 구름많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6℃
  • 구름조금부산 17.0℃
  • 구름조금여수 15.4℃
  • 구름많음제주 17.7℃
  • 맑음천안 11.5℃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장애가족 심리 지원사업" 선정, 심리 치료비용 지원

300만원 상당의 심리치료 지원비 8개월 간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태광그룹 쇼핑엔티에서 후원하고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가족 심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심리 지원사업은 장애가 있는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심리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은 총 300만원 상당의 심리치료 지원비를 8개월 간 제공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혜택을 받게 된 아동의 아버지는 “장애가 있는 아동 외에 다른 아이들도 치료가 필요했는데,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밝게 웃고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 쇼핑엔티와 푸르메재단은 부모, 형제자매 등 장애가족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박수홍 돈 횡령한 친형, 항소심서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기획사 자금과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7)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진홍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징역 2년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검찰이 구형한 징역 7년에는 못 미쳤다. 재판부는 박 씨가 장기간에 걸쳐 회사 자금과 동생의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점을 지적하며 범행 수법과 경과를 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사회 전반에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씨가 그동안 줄곧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몰랐다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점도 불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 함께 기소된 박 씨의 아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항소심 재판부는 1심 무죄 판단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부분에 공모를 인정했다. 지난해 서울서부지법의 1심 재판부는 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