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구름많음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2.7℃
  • 구름많음인천 -2.6℃
  • 구름많음수원 -1.9℃
  • 맑음청주 -0.6℃
  • 맑음대전 -1.5℃
  • 흐림대구 2.1℃
  • 구름많음전주 -0.5℃
  • 흐림울산 3.1℃
  • 구름많음광주 2.3℃
  • 흐림부산 6.3℃
  • 흐림여수 3.8℃
  • 흐림제주 7.6℃
  • 맑음천안 -1.1℃
  • 흐림경주시 2.5℃
  • 흐림거제 6.5℃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 만경강 하천 정화활동 실시

- 고산면 주민들, 릴레이 환경정화 나서
- 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 이어 만경강 쓰레기 수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남권희)는 지난 4일 만경강 주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고산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경순), 고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병주)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고산면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봉교 주변의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남권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이나 고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오염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면을 만드는데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바르게살기·애향운동, 고산면 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차례대로 실시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