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18th, the FTC announced that it had imposed a fine of 166 million won on HDC Youngchang for setting the lowest price for products such as digital pianos. HDC Youngchang is the No. 1 company in the domestic digital piano market, and according to the FTC's investigation, it continuously notified agencies of the lowest sales price through the "Online Management Regulations" that stipulate the lowest online sales price. At the same time, HDC Youngchang imposed penalties such as suspending the supply of products to dealerships wh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경기도 부천시가 신규 일자리 2만8000개 창출을 목표로 세부 일자리 창출 전략을 내세우며 고용지형 활성화를 위한 야심찬 여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발표된 이번 계획은 조용익 시장의 '시민행복 중심 부천' 비전을 뒷받침하며 67%라는 경이적인 취업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의 의하면 "2024년 연간 세부 일자리 계획은 '고용정책 기본법'의 원칙을 바탕으로 민선 제8차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보다 폭넓은 목표와 부합한다." 고 하며 또한 "부천시는 자율적이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거버넌스를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 일자리,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체험, 산업기반형 혁신형 일자리, 도시성장형 도약형 일자리 등 4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계획은 신규 고용 분야 육성은 물론, 기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불완전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부천 경제전략의 초석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문화콘텐츠 플랫폼 활성화, 웹툰융합센터 활성화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 독특한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디지털피아노 시장의 선두주자인 HDC영창에 대해 최저가격 설정 정책으로 인해 1억 6천 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피아노 등의 제품에 대해 대리점들이 정해진 최저 판매가격 이하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행위에 대한 제재이다. HDC영창의 이러한 정책은 소비자에게 더 저렴하고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시장의 가격 경쟁을 제약하고,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졌다는 판단이다. 공정위의 발표에 따르면, HDC영창은 온라인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위반할 시 대리점에게 벌칙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시기에 벌칙을 강화해 심지어 계약 해지까지 가능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지적이다. 이번 조치는 HDC영창 김병철 대표이사가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안전경영이라는 기업 철학과 상반되는 면모를 드러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있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HDC영창이 사업영역에서 준법경영, 환경경영, 투명경영을 강조해왔으나, 이번 사건은 이러한 원칙들이 실제 기업 운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21st, Jung Yong-won, CEO of KG Mobility, who has been embroiled in a police investigation into alleged embezzlement, offered to resign. According to auto industry officials, Chung conveyed to the company his intention to resign from his position as CEO and registered director, taking moral responsibility for the police's search and seizure of the Pyeongtaek headquarters. However, CEO Chung said he will continue to carry out ongoing work, such as new car development. Currently, the police are investigating four executives an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KG모빌리티(KGM)의 정용원 대표가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에 휩싸였다. 이에 정 대표는 지난 21일, 회사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대표와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의 책임경영에 대한 케이지모빌리티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건실한 기업경영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영역에서 준법경영, 환경경영, 투명경영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며, 이를 근거로 미비한 점은 보완하고 잘하고 있는 점은 더욱 성장시켜야 한다.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날 예정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신차 개발 등의 중요한 업무는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용원 대표의 향후 거취는 경찰 조사가 종결된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찰은 정 대표와 함께 임직원 등 4명을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횡령액이 상당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케이지모빌리티 측은 이번 횡령 사건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쌍용자동차 시절에 발생한 개인의 부정 비리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SK Geocentric's Seoul headquarters and Ulsan plant were caught up in the prosecution's raid. The Ulsa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mobilized about 10 investigators from 9 a.m. on the 21st, The Seoul headquarters and the Ulsan plant safety department conducted a search and seizure. The search and seizure is related to a serious disaster at SK Geocentric Ulsan plant in Nam-gu, Ulsan, on April 21, 2022. At that time, a fire broke out at the Ulsan plant during the maintenance of the oil storage tank, and two workers from the partner 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SK지오센트릭이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21일 밝혀졌다. 나경수 사장이 이끄는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사태를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2022년 4월 21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유류 물질 저장 탱크의 정비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회사의 안전 관련 의무 이행 여부 및 CSO(최고안전책임자)의 적절한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나경수 사장은 “화학산업의 당면 과제와 기후위기 등 시대적 변화 요구에 발맞춰 새로운 역사를 열고자 한다”며, 울산 ARC가 완공되면 연간 약 32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한국 화학산업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기업의 안전 관리 및 근로자 보호 의무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SK지오센트릭은 SKMS(에스케이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근간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Financial authorities have imposed record fines on Doosan Enerbility. At a meeting of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held on the 20th, it decided to impose a fine of 16.141.5 billion won on Doosan Enerbility for committing "gross negligence accounting fraud.“ Penalties were also imposed on the previous CEO and Samjeong Accounting Corporation by KRW 1.011.7 billion and KRW 1.438.5 billion, respectively. As a result, Doosan Enerbility set a record for collecting the largest amount of fines ever, exceeding the 13 billion won impos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금융당국이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게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열린 회의에서 '중과실 회계 부정'을 저지른 두산에너빌리티에게 161억4천1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두산에너빌리티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표이사와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각각 10억1천70만원, 14억3천85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이번 사태는 2016년 인도에서 발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발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원가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주장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3년간 금융감독원의 감리를 받아왔지만, 이번 결정으로 회계 부정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박지원 회장)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중과실 처분을 받았고, 주식 거래 정지 처분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통해 회계 부정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두산에너빌리티와 前 대표이사에 대해 검찰 통보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Dong-gu Bio Pharmaceutical has been impos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to stop manufacturing, sell, and retrieve drugs falsely in violation of the Pharmaceutical Affairs Act and forging manufacturing records. There are two items: Roxoris tablet and Glyphaem tablet, which are antipyretic analgesic anti-inflammatory drugs. Cho Yong-joon, chairman of Donggu Biopharmaceutical, is the chairman of the Korea Pharmaceutical Cooperative, a group of small and medium-sized pharmaceutical companies. Nevertheless, the Ministry of F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포항제철소 내 복합발전 신설 공사 중 도시가스 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에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포항제철소 내 복합발전 신설 공사 중 도시가스 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와 지반조사업체 A사, 그리고 해당 사 현장 책임자들에 대한 벌금형 확정 판결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이앤씨에는 벌금 700만원이, A사에는 벌금 1000만원이 각각 확정되었다. 이번 사건은 포스코이앤씨가 A사와 체결한 지반조사 용역계약 과정에서, A사가 도시가스 배관 매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총 4회에 걸쳐 굴착공사를 진행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1심에서는 A사와 그 소속 현장 책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는 포스코이앤씨도 굴착공사 업무 전반을 관리한 도급인으로서 책임이 있다고 판단,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벌금형 확정은 포스코이앤씨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특히, 전중선 신임 사장이 지난 2월 포스코 홀딩스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후,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안전경영에 중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유통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프로젝트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2년 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인수 이후, 복잡한 통합 과정을 거친 두 회사는 이제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의 모회사는 롯데씨브이에스711을 통해 미니스톱 인수에 3134억원을 투자,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이번 통합을 통해 롯데씨브이에스711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물류센터의 통폐합 등 기능 일원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수와 통합 과정은 세븐일레븐에게 다양한 도전을 안겼다. 수익성 하락, 경영 효율화의 필요성, 판매관리비 증가 등 여러 과제를 극복해야만 했다. 미니스톱 인수로 증가한 판매관리비는 특히 세븐일레븐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승자의 저주'라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 전략을 통해 장기적 기업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펼치고 있다. 오너의 강력한 ESG 경영 마인드는 물류센터의 에너지 효율화, 제품 포장재 감소 및 재활
국민의힘은 17일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 공수처 조사문제와 '회칼 테러' 논란을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촉구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 퇴근길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 MBC는 똑바로 들으라며 "회칼 테러사건" 논란을 빚은 대통령실 황상무 수석을 두고 "황 상무 수석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말씀은 제가 이미 드린 바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이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 상병 사건’ 핵심 관련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에 임명되며, 호주 교민들 사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며 대사관앞 "한국으로 돌아가라"며 시위가 이어졌다. 교민들은 병사축움 책임안지는 사람이 교민은 어떻게 지키냐며 " 공정과 상식 어디에 있느냐" 목소리를 높이며 이종섭대사 면담을 신청했지만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후보 또한 SNS를 통해 "지체하지 마라"며 "이종섭 호주대사는 즉시 귀국해 공수처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On the 4th,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issued an arrest warrant for SPC CEO Hwang Jae-bok on charges of violating the Labor Union and Labor Relations Adjustment Act and offering bribes. As a result, Hwang was arrested for fear of destroying evidence. According to the prosecution, Hwang Jae-bok forced members of the Paris Baguette branch of the Hwaseom Food Union from PB Partners, a subsidiary of SPC Group, to withdraw from the union, He is accused of unfair labor practices that disadvantage union members who do not comply. Ac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Recently, it was reported that Hyundai Motor will recall a total of 36,260 vehicles after design and manufacturing defects were found in four models, including the Porter 2, EQ900, G80, and G70. Design and manufacturing defects found in four models, including Hyundai Motor's Porter 2, EQ900, G80, and G70 The recall cases were confirmed to be due to defects such as Hyundai's lack of durability of engine oil supply pipes and poor design of engine-driven belt tension control devices. What is more unusual, however, is that Hyundai is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