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부터 5일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서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를 민간 단장 단일 체제로 변경했으며, 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단계 시 불필요한 분야(교통, 시설)의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기획, 먹거리, 숙박, 마케팅 등 실무 기능 중심의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독일마을, 인근마을, 남해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양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8일 합창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어르신과 장애인를 위한 나눔음악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음악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한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4월 30일 신주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6일 양산여자중학교까지 총 6개교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의 일대기’로 청소년에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인물의 삶과 업적을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눔음악회는 양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5월 8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5월 14일 양산희망학교, 5월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에 걸친 공연이 예정돼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이번 나눔음악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가곡, 민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기업체에 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 건설산업 여건 개선에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와 부동산PF 부실 등으로 건설산업 부진이 심화된 상황 속에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서한문에서 관내 141개 건축설계감리업체와 245개 전문건설업체가 있음을 알리며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주할 공장 건설공사에 ▲지역 우수업체 우선 참여 ▲지역생산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 적극 채용 등을 요청했다. 시도 건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리 시 지역업체와 최근 건설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가 역량을 모아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 간담회 실시 ▲사업비 50억원 공사 시 시와 건축주, 시공사 간 MOU 체결 ▲지역 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해 오는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4~'27)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아동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단 활동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김해시는 또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도청 향우회 기부는 지난 3월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청 공무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각 시군 도청 향우회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조근제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회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도 차원의 전 시군 모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 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전 BNK경남은행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가족 단위 도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원기 로봇랜드 원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하여 행사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백일장, 회화, 디지털 회화 분야로 나누어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신한 생각을 뽐내는 문예 경연행사가 펼쳐졌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비공개였던 경연 주제를 발표하는 버튼을 터치하며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도민 모두가 염원한 우주항공청이 개청해 미래 경남의 꿈이 시작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로봇랜드도 구경하시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과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경남 로봇랜드는 지난 4월 6일 재개장식을 가져, 22개의 놀이시설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노동자문화축제’에 참석하여 근로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양영봉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도내 노동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모범노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정진용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해 노동자의 화합과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모범노동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축사를 통해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애쓴 노동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노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고, 노동만큼 신성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경남이 뛰어난 경제적 성과를 보인 것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묵묵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자매도시인 사천시와 정읍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과 정읍시 송금현 부시장은 지난 26일 열린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씩을 상호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사천시와 정읍시는 25년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자매도시로 양 지역의 공무원 200명씩 총 400명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준 정읍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1999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 스포츠, 농수산물 판매행사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과 최고의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과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는 주제에 걸맞게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 최윤하, 김유선, 최현상, 이주은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인기가수 ‘마야’와 ‘하모나이즈’는 폐막식을 장식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는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트 팀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고 흥을 일깨웠다. 그리고,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1000대의 드론이 펼친 드론쇼와 20m 길이의 LED 전광판을 통해 용과 고려현종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 부문 갈등해소ㆍ사회통합 분야에 응모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발굴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 활동 지원을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지난 1월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정치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해 공동주택 주민의 갈등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을 추진한 실적과 소규모 공동주택 정비사업 지원, 공동주택 예산 증액을 통한 입주민의 복리 증진, 공동주택관리 세미나 개최, 공동주택 실무 파트너쉽 구축 등 지방의회 거넌스 확산에 기여한 의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전기풍 도의원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제도 정비 및 법제화 과정에서 한계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거주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의 일환인 렴골든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과장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각 부서 대표로 112명이 출전했으며,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2024년 양산시 반부패·청렴 시책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함께하는 즐거움, 상생하는 배움의 장을 실천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부서 대표에 대한 열띤 응원을과 함께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전 직원이 의기투합하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골든벨은 원동면에서 근무하는 이한솔 주무관이 울렸으며, 웅상출장소 총무과 전신회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이주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청렴골든벨' 교육을 통해 함께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