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인구 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경주시가 29일 청사內 알천홀에서 ‘2024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에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학 부시장, 국·소·실·본부장과 저출생과 전쟁 실무추진단 및 경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전략과제를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 결혼지원, 안심주거지원, 임신·출산·육아까지 완전돌봄, 일가정양립 등 5대 세부전략을 공개했다. 전략별 시책으로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위드키즈존 ‘온세상 어린이 환영’ 지정사업, 민원인 전용 ‘영유아 동반 가족 우선 주차구역 운영’,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등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결혼지원 프로젝트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과 안심주거지원을 통해 주거불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2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일선 노인지도자 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일선 노인지도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승회 노인회장 및 지역 노인회 임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노인강령 낭독과 내빈들의 대회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대의원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가 실시됐다. 올해 사업계획 안내와 예산안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과를 되짚어 보고 올 한해 지도자 활동을 왕성히 할 것을 결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자녀들이 행복하고 경주가 행복하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높은 복지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제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지난 26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근로조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가 주관한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권오탁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경북지역본부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단결과 연대의 상징인 노동절의 의미를 나눴다. 먼저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35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한층 돋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 현장에서 흘린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됐다”면서 “경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48기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정 모의회의 등을 체험하면서 지역 정책이 시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시정 모의회의 주제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각 부서별 역할’로 정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더 쉽고 재미있게 APEC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시정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내가 살고 있는 경주와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시정에도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시장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행사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실시하는 가운데 경주시는 노후·위험·핵심시설 93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세월호 사고 이후 도입된 것으로 매년 일정 기간동안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신고·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주요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급경사지나 산비탈 등 자연시설,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 영화관과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 유원시설이 추가되면서 보다 면밀한 점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의 점검결과는 ‘안전점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점검완료 후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 이력을 관리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가구에 대해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대상은 체납액이 5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체납자이며, 정리 대상자는 3월말 기준 32곳 수도사용 가구이다. 현재 고액 체납자들이 차지하는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45%에 달할 정도로 공기업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시는 지속적인 전화 납부 독려, 문자 발송 등을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으나 납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특별징수반은 일제정리 가구에 대해 급수정지 처분, 재산 압류 등 관련법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나 공터, 연락두절 등 징수 불가능한 수도사용 가구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로 결손처분 또는 직권 폐전을 진행해 수도요금 징수 현실화도 추진한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한 체납액 일제정리로 공기업의 경영개선 및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의식 고취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안강읍 두류리 공업지역의 45곳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결과 2곳에 대해 환경법 위반으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한다. 또 점검 시 채취한 악취시료 8건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의뢰해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박남수 안강읍 민간환경감시단장은 “예전에 비해 악취가 많이 개선됐고 기업체의 환경 인식도 많이 바뀐 것을 체감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민관합동 환경 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감시원은 24시간 현장에 상주‧감시해 악취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이 곳을 악취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 7월 안강읍 산대리에 환경통합관제센터를 대구·경북 최초로 구축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동경주 대표 축제인 ‘제3회 경주 감포항 가자미 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감포항 남방파제 일원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감포읍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유가‧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은 민속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가요제, 먹거리 장터, 지역특산품 판매, 수산물 무료 시식회, i-net TV스타쇼 콘서트 등이 이어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가자미 낚시 대회, 어린이 가자미 그리기 및 동시쓰기 대회 등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해 보다 많아져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경주시수협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 ‘가자미’를 특가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로 고물가에 시름하는 우리 어업인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7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금성회가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 시는 지난 26일 황룡원 금강홀에서 ‘경주시 금성회 탄소중립 실천 참여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민관산학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실천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지역 17개 사회단체의 ‘국가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이행 협약’과 지난 22일 환경단체회원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의 후속 조치다. 시는 이번 탄소중립 실천 참여에 주요 기관단체들의 동참을 이끌어냄으로 민간주도의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곳곳에서 전례 없는 기후재난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꼭 지켜야 할 실천수칙”이라며 “무엇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경주시는 2년 연속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 규모로 문체부 주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자치단체 대상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구 내 공간 활용·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올해 총 7억 6000만원을 들여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올해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성화△집적시설 지원사업을 통한 협력마케팅△첨단기술을 활용한 환경개선 및 교통접근성 강화△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활성화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전시복합산업(MICE) 인프라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천년고도 경주에서 봄꽃과 함께 돌담길을 걸으며 다양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 시설물 설치와 공연 무대 마련, 입장객 안전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6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경주시의 이같은 노력 덕분에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대릉원 돌담길이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으로 채워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돌담길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행사를 준비한데다, 만개한 봄꽃에 어울리는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인파 밀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청렴 시책추진에 본격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3대 추진전략, 7개 전략과제 및 18개 세부과제를 확정지었다. 시는 올해 △기관장 주관 취약분야 소통활동 전개 및 리더십 강화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한 세대 공감 형성 △부패취약분야 감사를 통한 자체 점검기능 강화에 집중한다. 또 △인사 분야 소통창구 활성화로 조직문화개선 △청렴시민감사관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지정해 실천해 나간다. 먼저 국가 청렴정책의 기조인 ‘공정 사회’ 개념을 반영하고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적인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주낙영 시장의 올 2월 청렴 기고문과 간부회의에서 매번 강조한 ‘공직자의 청렴하고 적극적 자세’를 강조해 시민 감동과 내·외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시책 효과성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의견수렴, 부패연관성 및 환경 분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경주페이는 월 40만원 사용한도를 유지하되 캐시백 지급률을 7→10%로 상향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먹깨비 어플에서 주문 시 쿠폰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 또는 경주시 경제정책과(054-779-6238)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는 유동인구 감소와 빈 점포 증가로 위축된 중심상권 내 자체 할인을 진행하는 하는 특별할인 가맹점은 기존 31곳에서 50곳으로 확대했다. 특별할인 가맹점이란 경주페이 결제 시 캐시백에 가맹점주가 3~5% 더해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를 말하며, 가맹점 현황은 경주페이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국비 추가 지원으로 올 7월부터 연말까지 경주페이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 추가할인이 되는 혜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내·외국인 근로자 적정 수급으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대응하고자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촌인력중개센터(내국인)를 운영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앞서 지난 2022년 60명의 외국인이 지역 농가에 머물면서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 마무리 했다. 지난해 첫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 4월 현재까지 캄보디아인 444명이 유치됐으며, 향후 156명이 추가 입국돼 올 연말까지 총 6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유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 계절근로자 무단 이탈률이 평균 56%에 반해 경주시는 이탈률 0%, 농가 수요인원 100% 입국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재입국을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 △이주여성 3명으로 구성된 통역 순환 모니터링 △각종 검사 수수료 등 지원 △농가 특성에 알맞은 근로자 농가 직접 선발 등의 요인으로 해석된다. 먼저 신규 근로자를 90일 체류자격으로 근로 후 성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동궁과 월지 등 걍주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장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동궁원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 △황룡사역사문화관 △김유신 장군묘 등 주요 관광지 10곳의 입장료를 1000원 씩 할인한다. 이에 경주시는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진행 중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국세청은 경주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모바일 손택스(앱)를 통해 5월 말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가지 주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