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청년 일자리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경주시·한수원 전액 출연한 교육기관이다. 모집 과정은 미취업자 과정과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먼저 미취업자 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용접 등 총 3개 과정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이다. 상반기(1~6월)와 하반기(7~12월)에 모집 선발하며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12월 모두 마감됐고 하반기 과정은 다음 달 모집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훈련장려금 40만원을 매월 지급하고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어 재직자 과정은 △기계 △전기 △계측분야 등 총 21개 과정으로 한수원 및 원전·화력·발전정비 협력사 직원 등이 대상이며, 연중 모집 선발한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실습훈련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경상북도, 경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옥외광고물협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합동 점검반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을 중점 정비한다. 또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도로·가로변 등도 함께 일제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불량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로 적발 시 즉시 철거 등 현장정비 할 예정이다. 최진 도시계획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옥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녀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중국 11세대, 필리핀 3세대, 캄보디아 2세대, 몽골 2세대, 베트남 1세대, 인도네시아 1세대 등 총 20세대 가족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은 결혼이민여성 20명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를 위한 민간친선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세대별 2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5세대에 4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내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상품 브랜딩 강화를 위해 ‘경주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농수특산품 분야 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단순 수입 유통 상품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배포한 안내자료 내 QR코드를 인식한 후 구글폼(온라인 신청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며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서정할 계획이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이강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CT 기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해 전방위적인 맞춤 정책에 나선다. 먼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조성된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가 인기몰이 중이다. 경주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2021년 4월 마련된 ‘청년고도’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취업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면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도 인기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경주에 주소를 둔 19~34세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며, 생회 1회 한도로 월 20만원 씩 최대 12월 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은 경주에 주소를 둔 19~34세 연소득 5000만원 이하(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 청년을 대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방치된 빈집들을 자원으로 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빈집 활용 사업들이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가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경주시는 1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호텔 ‘행복꿈자리’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진흥법령에 따라 외국인만 가능하던 숙박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설립된 마을기업에 한 해서 내국인도 숙박할 수 있게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날 마을호텔 ‘행복꿈자리’ 외에도 블루플래닛, 황오여관, 스테이황촌 등 마을호텔 3곳이 함께 내국인 숙박 특례전환 현판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내국인 숙박 특례전환’은 경북 1호이자 전국 2호로 이날 현판식은 그간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내국인 숙박 특례전환 현판을 받은 마을호텔 4곳 외에도 경주맨션, 황오연가 등 9곳이 상반기 중 마을호텔 등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8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유관기관, 아동 NGO기관, 아동분야 전문가, 아동 및 청년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반기 추진계획, 경주형 아동권리교육 초등고학년용 콘텐츠 제작 의견수렴 , 31개 전략사업 중 성과지표 변경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가된 ‘위드키즈존(온세상어린이대환영)’ 사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드키즈존(온세상어린이대환영)’ 사업은 노-키즈존 확산방지 및 아이가 환영 받는 아동친화적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규 전략 사업이다. 김성학 부시장은 “ ‘지금 아동이 행복한 도시, 경주!’를 비전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자”고 당부한 후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아동친화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시 의회의장, 정병호 해병대 1사단 2여단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 사이버테러를 대비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별 방위태세를 논의했다. 또 최근 DDoS, 랜섬웨어 등 북한의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도발에 대해 702방첩부대, 월성원자력본부 등 주요 대응 기관의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한의 사이버테러뿐만 아니라 유·무형적 도발에 대해서도 각 기관에서 철저한 대응책 마련은 물론,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경주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경안전컨설팅㈜의 전선정씨가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에 500만원을 기탁해 고액기부자 3호에 이름을 올렸다. 또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은 현곡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전선정씨의 아버지 전정숭 대표는 현곡면 출신으로 대구에서 건설재해예방 및 안전지도 회사인 ‘대경안전컨설팅㈜’과 광고물 제조업체인 ‘자우버’를 경영하고 있다. 전 대표의 기부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은 부모님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기부철학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특히 1억 원 이상 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친, 모친, 본인(전정숭)이 가입돼 있으며, 대구 나눔리더 10호 회원이기도 하다. 또 그는 지난해 경주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해 고액기부자 7호에 등록되기도 했다. 기탁식에 자녀(전선정)를 대신해 참석한 전정숭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발전으로 보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준비된 국제회의도시로서 마이스(MICE)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앞세워,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것은 2014년이지만 그 보다 훨씬 이전인 1998년부터 세계 최초 도시 간 국제문화박람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전례없는 도시외교의 모범이 되어왔다.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개관한 이후에는 국제회의도시로서 본격적인 마이스 산업 활성화 전략을 펼쳐왔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의 영문 첫글자를 딴 차세대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관광 산업의 꽃이라 불린다. 경주는 지난 수년간 APEC교육장관회의, 국제물포럼, 유엔NGO컨퍼런스, 세계유산도시기구총회, 세계인문학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도 이미 갖췄다. 2022년 국제컨벤션협회(ICCA) 통계에 따르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국비 확보로 본 궤도에 올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됐다. 국비 48억원 포함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우수관로 1.2km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게 핵심 골자다.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말까지 정비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충효동 경주요양병원, 삼정아파트, 경주초등학교 일대는 충효천 하류지역에 위치한 탓에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이 지역 일대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하면서 본격화됐다.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은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지정해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하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형 차량들의 밤샘주차로 교통흐름 방해, 무리한 차선 변경, 시야가림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 등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대상은 새벽 00시~04시 사이 주거 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위험지역, 민원 다발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다. 적발 시 지역 외 등록 차량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되며, 경주시 등록 차량은 관련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경주시는 주거 밀집지역과 민원다발 지역 외에도 안강시민운동장 주변, 현곡 산업도로 진출입로 부근 등 민원 다발 지역도 집중 단속한다. 또 시는 ‘즉시 단속제’를 시행하며 상습 밤샘주차 차량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즉시 단속제’는 국민신문고 및 전화민원이 누적된 차량의 경우 경고 등의 계도과정을 생략하고 즉시 행정 처분을 내리는 제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물자동차·전세버스의 차고지 외 밤샘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5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주낙영 시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및 각 여행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협력·지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연계 관광상품 판매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 유관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격적인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지난 1991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정회원 2152개사, 특별회원 77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여행업계 및 회원의 권익 증진, 여행 업무에 필요한 자료 수집‧조사‧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1등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11개 시‧도와 62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실 집행률, 우수 사례,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등을 평가해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5곳 중 수렴항, 연동항, 나정항 등 3곳의 조기 준공과 척사항, 가곡항 2곳의 사업 추진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2곳의 사전 행정절차 추진 현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렴항의 월파방지시설(이안제) 설치 민원, 카페 및 포차마당의 소득사업 관련 주민 충돌 민원 등의 발생 시 전문가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업‧소통 행정으로 인한 갈등 해결과 주민참여 유도는 관리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예정),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 2월부터는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4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