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함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1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17개 단체는 이날 빈곤·기아 퇴치,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육상 생태계 보전하자는 게 골자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문화로 정착하는데도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경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협약 내용은 오는 22일에 열릴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먹거리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푸드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락우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생산자 단체 대표 등 46명이 참석했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먹거리 종합관리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홍보를 통한 지역화 △지속가능한 다주체 연계 △공동으로 이끄는 내발적 자립 등 3가지 전략 과제, 16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반영해 농가 조직화, 포장재 통일 등의 로컬푸드 직매장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계약재배 지원 등 로컬푸드 육성에 집중한다. 더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량개량과 친환경 자재를 지원함은 물론 농약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먹거리 확대에도 앞장선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은 지난 16일 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인 영주를 찾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주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사례 공유와 운영 활성화 방안 제고 등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문화탐방 등의 교류 시간을 통해 민관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한편 경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40여명의 위원이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 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2019년 볼리비아 대선 후보였던 정치현 박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만남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 현지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정 박사의 배우자 김은화 씨와 볼리비아 현지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 시의 엔젤 수마미(Angle Sumami) 시장도 함께했다. 정치현 박사는 1970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부친을 따라 1982년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나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학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고 현재 볼리비아 우세볼대학병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문단은 주 시장 예방에 앞서, 에코물센터에서 경주시 자체 개발 물정화기술(GJ-R)을 시찰했고 이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외동포 최초로 해외 대권주자가 된 사실만으로도 750만 코리아 디아스포라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정치현 박사님의 정치적 열정과 비전으로 차기 대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대상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장 내 후드·덕트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 도색·교체·청소·개보수 △진입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휴게음식점 75개소로 업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사업주 부담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편성했다. 다만 사업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휴게음식점만 신청할 수 있고, 사업주가 시설을 먼저 개선한 후 비용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평가 자체 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식품안전과 위생정책팀(054-779-8878)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점 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이사비용 및 귀농인 이자 지원, 영농정착 및 소형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다양한 농산품과 지역 농산물 브랜드인 이사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신농업혁신타운 내 예비 농업인들의 교육‧정착을 위해 조성되는 귀농·귀촌 웰컴팜교육지원센터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소개한다. 안정적인 영농창업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경영실습임대농장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농업 정책 및 비전도 설명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귀농·귀촌인 유치‧정착을 역점사업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시행하는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사업이 연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예산 3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6월까지 경로당 80곳에 대해 1.2m 또는 1.8m 규모의 붙박이 소파를 제작‧설치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과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8곳에 처음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붙박이 소파 설치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60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해 그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시는 향후 경로당 전수조사 용역 자료를 참고해 연차적으로 지역 모든 경로당에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명숙 동천 우방아파트 경로회장은 “소파 덕분에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무척 편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건강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사적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주요 사적지 4곳에 화훼를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봄꽃 조성을 위해 11만 7300㎡에 다양한 종류의 계절 화훼를 식재했고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먼저 동부사적지 4만㎡ 공간에 튤립, 양귀비꽃, 금영화,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등을 식재했고, 황룡사지 3만㎡에 청보리와 유채를 식재했다. 또 분황사 5300㎡에는 빨강색의 양귀비꽃을 식재했고, 황남고분군 4만 2000㎡에는 유채를 식재했다. 이처럼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들이 만개하면서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봄꽃들의 유혹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만개한 겹벚꽃을 보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활산성~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시를 포함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기장, 울주, 영광)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첫 삽을 떴다. * 울진은 서울에 자체 기숙사 있음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이 17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정종복 기장군수, 이순걸 울주군수, 김석기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업비는 한수원 지원 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올 4월 착공, 2026년 준공 및 1학기 개관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대지면적 3698㎡, 연면적 1만2082㎡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 299실로 건립된다. 총 595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경주 출신 대학생 배정인원은 140명이며, 월 기숙사비는 관리비 포함해 월 10만 원 정도이다. 내부는 사생실 외 학습실, 빨래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內 알천홀에서 ‘2024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34개팀 주민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사업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주민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사업의 목적이다. 먼저 1부는 △경과보고영상 △비전선언 및 선포 △공모사업추진 업무협약체결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톡톡콘서트로 △공동체 및 회계교육 △질의응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 선언문 비전과 핵심 가치 실천을 위한 참여와 헌신을 다짐하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주민 마을 공동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교류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우수 주민자치센터 견학과 자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먼저 익산시 주민자치협회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문화관과 주민자치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며 자치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두 도시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함께해 지난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협의회장은 “두 도시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튼튼해지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잊지 않고 지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두 도시의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힘을 쓰자”고 전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마련 등이 골자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 뿐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북 경주시맨발걷기협회는 14일 보문 숲머리 선덕여왕길 일원에서 주낙영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진락ㆍ 이경희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ㆍ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명활산성부터 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에 황토 마사토를 이용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맨발길로 새롭게 정비했다. 선덕여왕길은 경주시의 둘레길 중 가장 핫한 곳으로 봄철 짧은 벚꽃 엔딩의 아쉬움을 대신 채워주는 겹벚꽃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고, 최근 절정이라 상춘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가 흙을 밟으며 발바닥을 자극해 건강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최고의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선덕여왕 길을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도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지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산책로이다. 경주시맨발걷기협회 박귀룡 협회장은 “맨발걷기협회가 결성되고 출범될 수 있기까지 여러모로 함께 해주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결과는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소득 등 12개 부문과 경상북도 공통항목 42개 및 경주시 특성항목 8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1428가구가 표본 가구로 선정됐으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예정이다. 앞서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대상 조사표 작성 요령, 코로나 방역 수칙 및 안전교육 등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다음달 말까지 입력 및 내부 검토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는 내년 10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분석하고 시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이므로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지난 11일 경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180명이 참석했다. 먼저 임직원의 교육 등 자활역량 강화와 상호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이 제12대 협회장으로 취임하는 취임식을 가졌다. 협회장 이·취임식 일정에 맞춰 1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09년 설립돼 ‘소통과 연대가 아름다운 공동체’ 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층의 후견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많은 변화와 발전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희근 신임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경북 19개 지역자활센터와 연대해 참여 주민이 자활역량을 키워나가는 일터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취약 계층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