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 서구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조리원 43명을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나는야 어린이급식소 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규 어린이급식소가 많이 개원하는 검단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급식소 내의 다양한 사례 관리를 통해 조리원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순회 방문지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조리원들의 위생·영양 관리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조리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체크리스트 항목인 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 관리, 원료 사용·관리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업무 수행 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저염 미각 테스트 및 동물성 원료를 가열 조리하는 경우 식품의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혔는지 실습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조리원에 대한 체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에서 인천 서구지역 신진작가들과 인상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 '신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전시는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지역작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인천서구의 지역작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2024년 주제인 인상주의적 현대미술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채영, 이진영, 이상현, 전희경, 손지원 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인천 서구 지역의 작가이며, 신진작가를 넘어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성작가들이지만, 서구 지역 활동 부분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의미로 신진작가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는 ▲땅과 자연을 허리를 굽혀 우러러보는 것에 시선을 맞추어 자연과 편안한 관계를 추구하고 작품에 표현하는 김채영 작가, ▲클릭 한 번이면 쓸 수 있는 가볍고 납작한 이모지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 써내고, 부피와 무게 그리고 질감을 지닌 조각으로 만들어내는 이진영 작가, ▲간척지라는 공간에서의 사색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신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이해, 자원봉사 활동시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전문 자원봉사 체험활동으로 네일아트 이론교육과 실습 시간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서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자원봉사자 한 사람의 작은 씨앗들이 모여 공동체라는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 확대 간부회의 시작 전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모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APEC 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인천이 APEC 정상회의 최적지라는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구호 제창과 기념 촬영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서구는 행사와 회의 시에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과 유치 지지 퍼포먼스, 온라인 홍보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에 유치되어 각국 정상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변화된 인천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치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부문 적격심사를 거쳐야 5월 2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시식한 후 맛, 영양, 구성, 조화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서구 홈페이지, 유튜브,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업소를 홍보한다고 서구 관계자는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맛집 발굴에 지역주민과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맛있는 집 지정이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2024년 인천시 서구 맛있는 집 지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창 시의원, 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좌2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1996년 준공되어 민원 및 복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래 교실, 요가 등 12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과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하루 1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가좌2동은 원도심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약자뿐만 아니라 방문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자치 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마전동 1020-6, 7번지에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등,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상 3층에는 강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등, ▲지상 4층에는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동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송현공원과 화도진공원에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내 울창한 숲과 유아숲체험원을 기반으로 숲놀이와 목재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만 2세 유아부터 성인까지이며 1일 3회 1시간씩 회당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참여신청 안내는 전화 또는 자라나다숲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4월 24일 동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운영된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치매당사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중구, 동구, 광역 치매센터와 함께 무료로 운영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10월, 동구는 4월에서 6월, 광역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해당 수요일에 운영된다.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 조성된‘가치함께 시네마’는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치매 관련자들을 위해 치매 특성을 반영한 시설환경을 갖추었다. 또 2층 공간에는 각종 치매사업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홍보부스와 함께 동구 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습관 설문조사, 기타 중독(인터넷, 약물, 도박 등)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극장에서 갓 튀겨낸 팝콘 등 먹거리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시각과 미각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치매친화 영화관을 통해 치매 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4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 저녁,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공개·추천모집을 통해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50여 명과 함께 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정책분과 및 정책 소모임 활동,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를 운영하며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자율적인 청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인 네트워크 위원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광집 경희대학교 교수를 ‘인천시 제2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광집 교수는 2001년부터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향후 2년간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총괄디자이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내년도 가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가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율 김은정 대표, 이오디 엄지연 대표 2명을 전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Chavit Singson(샤빗 싱손)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했다. 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Richelle Singson(리셸 싱손), Rico Abarentos(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필리핀 기술교육청(TESDA)의 차관, 본부장등 8명이 참석했다. 또한 前 복싱세계챔피언이면서 상원의원을 지낸 Manny Pacquiao(매니 패퀴아우)씨가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샤빗 싱손회장은 한국의 K-뷰티와 바이오 산업이 가진 경쟁력에 주목하고 필리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관련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월 22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돤 지 양(段继阳)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시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선양시 부시장 일행은 선양시 홍보행사로 서울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한국-선양 주간행사’ 개최에 앞서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의 개발상황 등을 청취한 후, 황효진 부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과 우 쥔 (吴 军) 선양시 선베이신구(沈北新区) 서기도 함께했는데, 양 구(區)대표는 인천시 서구와 선양시 선베이신구, 양 행정기관 소관 식품업체 등 기업들의 투자활동 지원 및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데 합의하고 양 부시장 앞에서 비망록을 체결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 상호 정치·경제·문화적 영향이 크다”고 언급한 뒤 “최근 한중 정치, 경제 상황은 다소 불안한 요소들도 있으나 지방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 ‘제 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연수구 송도동 첨단대로 일대에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철쭉·배롱나무 등 3,361주의 묘목 식재 활동인‘2024 도심 속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4월 한달 간 나무심기 집중주간으로 정하여 인천시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가 도심 내 공원 및 방치 공간에 식재를 통하여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기업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연수구·(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인천시 관내 기업 및 공사·공단 등 총 12개 기관(인천도시공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환경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포스코인터내셔널·삼성 E&A·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등)이 참여하여 ‘그린상륙작전V 공동체 정원(Volunteer’s Garden)’으로 명명하고 식재 활동을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리를 통해 도심 내 녹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16명 등 총 25명의 전문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는 2024년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한다. 신규위촉자 9명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위촉 기간 2년이 지난 전문 강사 중 희망자에 한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16명을 재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에 위촉한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들이 인천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이 생기는 도보 탐방 체험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도 추진해 강사들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