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가 4월 19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위원장으로 공원페스타 추진단, 시민 추진단, 공원조성 추진단 등 3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2024년 10월에 개최될 공원페스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문할 공원페스타 추진단은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단장을 맡아 총 7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다. 조경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도시․건축분야는 인천대학교 유영수 교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전사고 예방, 글로벌 도시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벌써부터 풍성한 연구과제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부터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혜윰이 만들어 내는 과제들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구성원 3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19일 개최했다. 연수는 단위학교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구성원의 역할 인식과 사안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 및 학부모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개정 학교폭력예방법(2024.3.1. 시행) 안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전담조사관 제도 안내 ▶전담기구 구성원의 역할과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전담기구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전담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숙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들께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모두를 위한 과학-과학으로 세상을 보다, 과학으로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현재와 미래 사회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 유공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우수과학교사 장관표창 및 우수과학어린이 장관상장을 시상했다. 또한, 인천올해의과학교사상수상자장학회에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모두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과학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지난해 10월 인천과학대제전을 기획‧운영한 인천과학사랑지원단 참여 교사와 학생은 ‘과학으로 만나는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그간의 경험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올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행한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은 ‘과학으로 만나는 라오스’를 주제로 라오스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 부모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정서와 행동들이 당연한 사춘기의 모습으로 간과되어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이종하 교수가 강사로 나서 10대 청소년의 사춘기와 우울증 감별, 청소년기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이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대화/양육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와 청소년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개입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7일, 강화읍과 선원면 일대 26개소에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명형(LED) 도로명판은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도로명판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해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은 인천광역시의 보조를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화군에 설치된 조명형 도로명판은 총 102개소이다. 이번 설치는 강화군과 강화경찰서가 협력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설치 우선 지역이 선정됐다. 군은 여성과 학생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밝은 조명으로 길 찾기가 용이해져 운전자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귀갓길 확보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군민의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강화군이 재난 예방 및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군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구성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후한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부처위임시설 7개소와 지자체 자체 선정 22개소,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2개소까지 총 5개 분야 및 3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분야별로는 산비탈 7개소, 숙박시설 및 청소년 이용 시설 7개소, 소교량 1개소, 실내 놀이시설 및 유원시설 6개소, 요양병원 및 의료기관 6개소, 옹벽 2개소, 경로당 2개소 등이다. 특히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대상은 노후 경로당 2개소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점에 더욱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참여·협력하는 2024년 강화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이․미용업 20개소를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이·미용업 1천687곳에 대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녹색등급 업소 1천349곳에 대해 ‘더 베스트’ 지정신청을 받아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평과 결과에 따라 시설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미용업 20곳을 우수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으며, 해당 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구 누리집에도 명단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게 됐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6일과 18일 원적산터널 입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부평구 및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2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22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4건은 경찰에 이첩하고, 2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경미한 위반사항 16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차량소유자가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우리 마을 지킴이’ 중장년층 게이트키퍼를 대상으로 자살예방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우리 마을 지킴이’ 게이트키퍼는 중장년층 6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캠페인 활동팀과 접근-발굴-안부팀으로 나뉘어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페인 활동팀은 홍보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고, 접근-발굴-안부팀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만나 위험성을 평가하고 기관 연계 및 주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예방기관의 접근성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마을 지킴이의 적극적인 활약을 통해 자살 의‧시도자의 위험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 2차 간담회를 통해 활동 중간평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전문가 코칭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 일원에서 ‘함께 나누는 사랑의 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사업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단체, 지역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참기름, 들기름, 견과류 등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지원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송연옥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바쁘신 가운데 한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돕기 행사에 함께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22개 동물병원은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혜택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보호자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해당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접종비는 5천 원이며,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통해 남은 수량 확인하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17일 병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스쿨락(樂)콘서트’ 추진을 시작했다. ‘스쿨락(樂)콘서트’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 행사이다. 구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스쿨락(樂)콘서트’ 개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관내 9개 학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17일 병방초등학교에서 열린 스쿨락(樂)콘서트의 첫 공연은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 곡을 아름다운 음색의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으로 선보였다. 18일 계양초등학교에서는 사물판굿, k-pop 댄스, 가요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윤환 구청장은 “스쿨락콘서트가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계양의 미래와 변화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지난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예술봉사단의 김연아 학생이 봉사자 노래 자랑에 참가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열창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지지선언을 추진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헌신과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계양구 최초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계양구는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을 통해 인천시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초 타 지역 물놀이 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의 디자인은 총 7개의 시안 중 초등학생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선정됐으며, 조합놀이대 등 각종 놀이시설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그늘막, 족욕시설 등을 설치하여 7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물놀이 시설이 없어 외지로 나갔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계양에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꼭 필요하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