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 26일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기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산업 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인천시의회는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2023년), OECD 세계포럼(2018년), 인천아시안게임(2014년) 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5일 인천남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 수강과 개인별 역할 분담을 통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했다. 끝으로 배상록 의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상록 의장은 “우리 청소년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 시기부터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면, 미추홀구를 발전시키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연중 미추홀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전화상담 후 서면 신청을 받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아시아 국가(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들과의 교육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는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 국외연수에서는 우수 교육 현장 탐방, 학생/교원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방문국 핵심 교육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교육의 우수 정책을 알리고 향후 적용가능 한 해외교육 우수사례 등을 살필 예정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동남아 국가들 중 스타트업이 강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 스타트업 교육 우수기관 및 학교 탐방 등을 통해 인천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찾는다. 또 '인천시교육청-동남아국가연합(ASEAN)-인도네시아교육부 교육협력협의회'를 갖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사업에 인천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안과 인천교육청에서 준비 중인 '2024 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옹진군은 새 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영흥면의 영흥대교 삼거리 외 3곳에서 가로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영흥면장 등 공무원과 영흥면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영흥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봄꽃 식재가 이루어진 영흥대교 삼거리는 관광객이 영흥면을 방문할 때 마주하는 첫 경관으로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가로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영흥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봄꽃 식재로 영흥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영흥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군에서는 지속적인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편익을 높이고 옹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옹진군 주민, 관내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예산규모는 10억원 내외로 주민제안 참여사업, 주민자치회형 참여사업으로 세분화하여 공모하며, 사업 제안서는 옹진군 홈페이지, 우편, 팩스 혹은 방문(군청 행정자치과 또는 각 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면 지역회의,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예산의 투명성·공정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68건의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강화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안전정책 실무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 회의로, 소방․경찰․전기 등 안전 관련 분야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꽃 행사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의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장소 시설물 등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및 비상 연락에 관한 사항 ▲산불 등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사항 ▲안전관리 요원 및 안전 시설물 배치에 관한 사항 ▲관람객 이동 동선에 따른 통제에 관한 사항 ▲행사장 질서 유지 및 교통 대책 등 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은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강화군 고인돌 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은 개최 1~2일 전 분야별 전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표어에 맞춰 지난해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했던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사업공유회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유경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성과 및 비전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청소년 뮤지컬 ‘꿈을 담다’ 출연진, 지역뮤지션 더웜스, 아마레 성악 스튜디오, 싱어송라이터 하림 등이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은 뮤지컬부터 성악 그리고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채워졌으며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겼다. 또한, 올해는 사업공유회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 가능한 부평구 속 찾아가는 전시를 함께 열었다. 전시는 지난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에게 친숙한 보드게임을 소재로 도시를 여행하는 개념으로 진행됐으며, 일주일간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강화군이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발생, 가족 돌봄 부재 등 신(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공무원과 복지 이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신(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4개 분야 및 8개 과제로 구성된다.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연계 추진 사업은 ▲길상면의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봉사단 ▲송해면의 우리는 이웃 일촌 ▲내가면의 안녕! 봄·여름·가을·겨울 등으로, 읍‧면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촘촘한 복지망을 펼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 시행을 통해 읍‧면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9일부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계양구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로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리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농가와 농협, 자매결연지인 공주시․영월군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계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인천 축협 소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공주시와 영월군의 특산물인 밤, 잡곡, 꽃차류 등을 판매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올해 새롭게 발간했다. 계양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모아 2020년부터 종합안내 책자로 발간해 왔다. 구는 올해도 개정된 사업의 내용을 수정·보완해 이번에 2천부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관내 임신부와 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현황)의 5개 분야로 총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히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 복지포털 – 영유아 보육지원 – 임신·출산·육아서비스 종합안내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아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내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갈현체육공원 등 7개 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실무직원과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오는 7월에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공사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과 운영 관리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살펴주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는 ‘2024년도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습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학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116명,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33명 총 193명을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다문화 가구의 7세~18세 자녀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자녀도 포함된다. 희망자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에 방문해 개별 신청·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8월 중 카드포인트로 선지급이 이뤄져, 교육활동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교육활동비는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번지) 텃밭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에 방문하거나 인천 중구 누리집의 참여 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4개소이다. 사업 참여비는 10,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으로, 먹거리 재배와 수확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도의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캠핑족 등의 방문이 급증한 소위 ‘무렝게티(무의도 세렝게티)’ 해안가 일대(무의동 산349-2)에 4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이나 재난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측에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대처가 가능하다. 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을 타 무렝게티 일원이 ‘백캠핑’ 명소로 떠오르는 만큼, 무의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 영종소방서와 협업해 산악사고 빈발 지역, 위험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4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등산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에 큐아르(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빠르게 112 범죄 신고나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경영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현장 수요에 맞는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와 중구에서 지원하며 대행 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본사 및 공장이 모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2년 연속 수혜기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 요건을 완화해 사업 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생산성경영체제(PMS) 총 8개 지원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이후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특허 출원비 지원 등)도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